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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고추 먹고 더위도 잘 이기고 시차적응도 잘하고 해초미 운영도 잘 하게 좋은 먹거리 장만 해주셔서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말린 오디의 다양한 쓰임새에 저도 놀랐습니다. 김치, 생과일쨈, 쿠기속에, 빼빼로에, 가루내서 수분흡수에, 차에, 얼머든지요.. 그래도 제일 좋은 건 그냥 씹어 먹는 거지요. 이제 시간이 좀 나니 산행에 좀 힘쓰며 오디 많이 먹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박콩과자 가루내서 쓰는 것도 아주 새로운 경험였습니다. 고추장, 집장이 가능한지요?... 들기름, 멸치가루, 등등 주문이 저도 어리버리 합니다. 오늘 중 전화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보우가족님들과 백동어르신, 박종대선생님께도 마음 가득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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