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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롭습니다. 단감으로 보우와 인연이 시작 되었기 때문입니다. 2002년도 10 월, 마이너스 클럽을 통해 보우단감이 소개 되면서 보우가족?이 되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지금도 그 동기?분들 성함을 보면 더 정답습니다. 보우대문에 드디어 단감사진이 걸리니...또 한해가 가는가?...합니다. 보우단감을 먹으면서 일년을 세게 되는 거지요...겨우 3 년째 먹는 거지만..왠지 10 년쯤 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오늘 집장 띄우는 곰팡이 사진이 시각적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말씀드려서 단감 사진이 걸린 것은 아니겠지요... 집장 부탁드려놓고 버린 보리도 그 얼만데... 이젠 발효곰팡이 사진이 시각적으로 그렇다고 말씀드리자니... 좀 염치가 없네요... 선생님 말씀이 전통음식에 대해서는 보우농원아짐들이 완전히 실권?을 쥐고 있어서 선생님도 밀리신다니...그 광주여인들의 기개?가 참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력투구하여 몇시간씩 토론과 연구를 하시는 아짐들과 선생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에 그분들의 퍼팅?감각 이랄까요? 마무리 마감이 완벽하게 되는... 아짐들의 숨은 노고도 대단한 건데... 그래서 오늘 아짐들 티셔츠를 샀습니다. 다섯분이시지요? 사모님 건 따로 사고요. 값비싼 것은 아니지만...저는 보우아짐들이 보여주시는 그 주인의식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저번 황미 판매 때 황미값을 선불할까?...하다가 선불이 오히려 번거로운 것 같아 그냥 두상자 예매확인 전화까지 했었고, 어제 주문 올렸는데...오늘 전화에 황미가 품절이라고...ㅠㅠㅠ 그냥 먼저 보채시는 분들께 보내시고 마시는 그 선한 심정을 가지신 선생님... 보우본가족이 따로 있는게 아니란 게 판명되는 거지요? 그래서 오히려 선생님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아무 차별 없이 골고루 사랑하시는 담임선생님 같이요... 그래서 이기적인 나는 별 수없이 줄풀즙과 수세미즙은 선불 할랍니다.^ㅎ^ 줄풀즙은 제 약이고 수세미즙은 우리바깥분 약이니... 약은 최우선이지요?ㅎㅎㅎ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선불 예약 주문 올립니다. ****선불 예약 입급입니다. ▶줄풀즙 5 상자 ▶수세미즙 5 상자 입니다. 그러면 줄풀즙 총 8 상자, 수세미즙 5 상자 보관입니다. 꼭 이름표 달아주셔요. 저는 관절약을, 우리집양반은 혈액개선 및 항암제 환약을 한의원치료와 함께 먹고 있는데... 그 환약 먹을 때마다 먹으니 하루에 세봉지는 필수 수량입니다. ***** 20 일 월요일발송 주문입니다. ▶단감 1 상자 ▶ 발아 통밀가루 3 봉지- 남는 공간은 단감으로 채우시면 알아서 입금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총 두상자 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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