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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찾아달라던 무청이군요. 지금 이 무청이 긴히 필요 하실 분이 안계실 것이기에 제가 전량? 주문해도 싹쓸이 했다고 하실 분 안 계실 거니 안심하고 주문합니다. 이거 예입금에서 빼라 하시면 안 빼실 가봐 송금 따로 했습니다. 예입금과 차별화 하려고 입금자 명을 < 무청 조해순> 이라고 넣었습니다. 무청이 35000원 였던 고로 105000 원 입금했습니다. 아무때나 보내주시던지 먼저 주문한 초매실과 함께 보내주시던지요. 고추장 되는 대로 한병 주문합니다. 너무 궁금해서 미리 맛봐야 것지요? 그래야 또 소비자 입장에서 평을 드리지요. 본의 아니게 TV 출연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그래도 무언가 이 사회에 도움이 되시는 일이니... 들인 공에 비해서 너무 작지만서도요.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군요. 사모님께서 두분이서 같이 오면 와도 서울에 혼자 안 오시겠다니... 참 혼자 잘 싸돌아다니는 제가 쪼매 부끄럽네요. 참 초마늘 마늘 알맹이만 된장에 한번 장아찌로 넣어보려는 데... 괜찮겠지요? 어떤 맛일지... 장아찌도 된장이 맛이 있어야 하는 데... 그래도 된장 버릴 수 없고, 저 맛없어 안 먹는 거 누구 줄 수도 없어서요. 이제 비가 정말로 그친건가봐요...부디 농사가 저 알아서 잘 되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 엥? 이거 쓰다 다른일 보느라 훼찰했더니 벌서 성혜숙님께서 주문을... 근데 성혜숙님 이거 고래기 껴서 좀 그러하니 그냥 제가 다 처리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성혜숙님은 나중에 좋은 거 드셔요. 무청은 제가 잘 못해서 이리 된 것이거든요. 참 그리고 제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습니다. ▶ 016- 825- 2619 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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