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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을 생으로도 말리고익혀서도 말리고 해서 오븐에 구웠는데 생거나 익힌거나 큰 차이가 없네요. 오방색에 관심이 있다보니 늘 그 색에 맞추고 싶습니다. < 동쪽 - 청 >= 음식에 청색이 없어서 쪽물을 극히 소량으로 해볼려고 합니다. 오늘은 보우쑥가루입니다. 익한다음 물기 있을 때 가루를 묻힌겁니다. < 서쪽 - 백 >= 그냥 흰거니까 생으로 말린 겁니다. < 남쪽 - 적 >= 익혀서 물기 있을 때 한농비트가루를 묻힌 겁니다. < 북쪽 - 흑 >= 위와 마찬가지로 날김을 가루내어 묻힌 겁니다. < 중앙 - 황 >= 치자물에 삶은 건데 치자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쓰네요 말렸을 때는 3 분지 1로 줄어 너무 작아져 버렸어요. 왼쪽 사진인데 실제는 사진 보다 더 쪼그라져서 작습니다. 오른 쪽은 미니오븐에 2 분 구운 건데... 오븐 온도가 800 w 짜리라서 온도가 너무 센거 같습니다. 많은 양을 할때는 컨벡션오븐에다 온도 맞춰서 하면 더 불품 있을 것 같습니다. 쪼그라졌던 것이 열을 받으며 전의 크기보다 더 크게 팽창되는 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김가루 묻힌 게 아주 맛이 있습니다. 소금과 스테비아 잎을 넣었는데 다음엔 소금은 안 넣을려고 합니다. 하여튼 맛도 영양도 좋고 보관성도 좋고 어렵지도 않고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좋은 연근 싸게 살 수 있어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주문드립니다.************* ▶ 호박가루 찾으셨는지요?.... ▶ 연근 1 상자가 아래 것들을 업고 오면요. ▶ 호박가루 ▶ 죽 염 ▶찰현찐가 -- 그래서 총 두상자 보내주셔요. 메밀묵과 엿은 제 선호 식품이 아니라서...죄송해요... 저번에 찰현찐가 주문드렷더니 그냥 볶은 현미가루를 보내주신 것 같아요... 이번엔 꼭 <찰현찐가루> 보내주셔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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