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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는구나 싶어 벨이 울리기만 기다리는데 반가운 택배 기사님께 물건을 받으니 어머 어머 무슨 상자가 이리 많을까 우선 놀랐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열어보는데 이건 뭐 종합선물세트도 아니고 완전 보물상자가 따로 없어요 ! ! ^ ^ 그래서 이제서야 제 글을 다시 보며 선생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건 고맙습니다'는 말로는 되지 않는 일인데 어찌 하면 좋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어떤 방법으로든 제가 선생님께 보답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요 ! ^ ^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 그나저나 이러시면 제가 사랑하는 선생님께 최고다 정말 좋다 멋지다 뭐 이런 글을 더이상 쓰기 힘들어집니다 그럼 제가 답답해져서 호호호홍 ^ ^ 싹싹싹 챙겨넣고 탄절이는 탐내던 사과, 두 개째 한 자리에서 쓱싹 해치웁니다 ^ ^ 색이 이렇게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곱고 예뻐요, 선생님 ^ ^ 역시 보우가 ! 역시 선생님이 ! 최고다 !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또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넣어보내주실까 싶어 마음으로만 하고 참을랍니다 (과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라니까요 :) 고맙습니다, 선생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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