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7월 3일 일요일/ 23~28도 종일 장맛비 / 벌써 7월장마철이다. 농사에 옛날은 장마가 더 좋앗다하나 지금 수로시설이 좋아지니 가뭄이 더 좋을일이나 그건 우리의 욕심일뿐 하느님의 뜻을 어찌 따르지 않을것인가. 가뭄때는 그때에 맞게 밖앗영농을 할것이고 장마에는 또 집안에서하는 많은일을 진행하여 또 다른 가치를 이루어 놓을일이다. 장마는 진즉이 예고또는 예견되었고 또 매년 연례행사이기에 그 준비내지는 대비는 충분히하여놓았고 이번 장마가 시작되었던 지난한주 역시나 가뭄때보다 훨씬더 많은 일을 한셈이다. 지난주 월요일 그간 9 년간이나 미루어져 오던 서편 골짜기 배수관 날개옹벽 공사 마무리하고 되메우기와 평탄작업 마치니 이번 장마이전에 꼭 하였어야하고 장마후에 침하 마무리하고 포장작업하여 냉장창고등을 정리할 작업으로 가장큰 작업이었고 종합과수원 태풍대비작업 시작하였고.... 비오기 시작한 화요일 수요일 황매&설탕 작업 마무리하였고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황매&아카시아 작업마무리하여 두가지다 2호 냉장창고에 들어갔는데 금년의 황매&아카시아가 여늬해 보다 가장 잘된것같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세번째 오이장아찌 작업하여 포장마쳐 그도 2호창고에 들어가니 이로써 금년의 오이장아찌는 마무리되었고 여름철이후 오이는 안에 씨가 박히니 오이장아찌로는 더 할수도 없는일이기에 그렇다. 오늘 일요일 역시나 비가 오락가락하다 소나기 한번 오는듯하다 다시 가랑비 내리는 전형적인 장마이다. 오전에는 이런저런 정리정돈하고 오이장아찌에서 절여지지않는 오이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언지 그 마무리 마치고 오후 늦어서야 우유로 치즈만드는 실험을 시작하였다. 금연마을의 김영운형네집에서 막착유한 신선우유 10 리터를 가져와 첫번째 실험으로 간수실험을 하여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일이나 한번 실험하여 본것이다. 역시나 여러가지로 실험하나 우유가 엉킬 기미가 없는것으로보아 이것은 아닌모양이다. 내일은 발효식초로 2차 시도를 하려니 생각한다. 특별한 계획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전부터 실험하여 보고싶었던 일이어서 한번 해 보는것이다. 이제는 일기도 정성으로 빠뜨리지 않고 계속하여야 나의 발전도 같이할것이라 생각한다. ♣7월 4일 월요일 /23 ~29 도 맑음 / 8 일만의 햇살이좋은날이다. 꼭두새벽에 산소부터 들려보니 또 어느새 잡초들이 자라나와 우선 넝쿨로 뻗어가는 보래기부터 걷어낸다. 종합과수원에 지주대 설치가 급한일이 지금이야 비가 얌전하게 내리지만 태풍한번이면 저 탐스런 뽕나무들이 성할리없는 일이다. 모든나무를 주간형으로 키우다보니 지주설치는 필수이다. 오전은 그런일인데 8일만에 햇살이 상쾌하다. 이렇게 장마가 끝나버렷으면 싶다. 밭에서 게속하여 일만하면 좋으련만 택배때문에 내려와 준비하여야한다. 그동안 오이 길러주었던 유기봉씨 만나 고맙다 인사하고 그 다음 오이를 확보하지 못하엿으니 이걸 어떻게하나 걱정이나 당장은 대책이 없다. 오늘은 급한대로 감자로 메꾸어으나 무한정 감자를 선물만 하고 있을수도 없으니 말이다. 감자를 Kg 단위로 가격을 결정하여 그를 공간메움으로 사용함도 어떨지 생각해볼일은 된다. 택배 얼른마치고 밭에나가 일하려니. 마음은 그랬는데 택배끝나고 보니 깜깜해져 버린다. ♣ 7월 5일 화요일 /23~27 흐림 / 건조오디 인수차 정읍에 다녀왔다. 이른아침 밭에나가 제초작업좀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이 될것 같지가않아 함평에 연락하고 가는데 계속하여 비가 내리기에 시간활용이 썩 잘되어간다 생각하였다. 은광교회와 샛별유치원 자연학습장에서 유기재배한 양파를 내가 얼마나 찾아할까가 내내 궁리하나 딱이 결심이 어렵다. 교우와 김철수박사와 내가 나누는것인데 작년에 5톤을 가져와 2톤은 판매가되고 2톤은 시설에 보내지고 나머지 1톤은 폐기하였으니 적자가 심했다. 올해는 2톤만 인수하기로 하였다. 가격결정은 나중에 하기로하고 운반은 10여일후에 하기로 하였다. 영광을지나 고창을지나 정읍 양잠농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나있다. 작년 오디판매의 경험에서 여러 문제들을 올해는 일거에 해결한 썩 잘한 일인것이 오디가 수배되는대로 즉시 정읍현지에있는 진공동결건조회사에 즉시 위탁하고 건조회사는 건조판에깔아 즉시 영하30도로 급속동경시켜 보관하고있다가 한꺼번에 건조하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선도높게 건조할수있는 방법을 택한것으로 만족하게 되었다. 과수원에 마음이 급하여 서둘러 돌아와 제초하는데 장마철이되면 잡초는 정말 엄청나다할만하게 자라버라는데 깨끗이 제초하기는 어려우니 우선 낫으로 넝쿨성잡초만 제거해주는 작업만도 쉬운일이 아니다. 장마전 불과 10일전에 말끔이 제초하였던 종합과수원 바닥의 바랭이와 피등이 걷기도 어려울만큼 자라있다. 작물이 이렇게 저들이 알아서 병해충피해 하나없이 잘 자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질없는 생각을해본다. 밤 8시반이되면 너무어두어 작업이 되지않는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
| 1 2 3 4 5 6 7 8 9 10 .. 12 [다음 1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