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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 7월 7일 안성 김문수님이 방명록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구 방명록폐쇄준비차 이리로 옮깁니다. - - - - - - - - - - - - - - - - - 옥음마다 선문선답 감사합니다. 글쓴이 자농 김문수 어제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원두막 인사후 나주 연구소 홍박사팀과 박노진선배님 등 6인방 모두가 유익하고 흐뭇한 연찬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홍철희씨와 김선생님과는 어떤 인연이길래 그리도 많은 수박이 우리들을 즐겁고 흐뭇하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2시반이나 돼서 돌아와 그것도 광주사과식초먹고 원기를 되찾아 온것입니다. 다시 새벽5시나이후 지금 오후5시 되서야 자판에 앉게 될줄이야..... 하루밀어진 일과 농림부 촬영팀과 시청팀 거기다가 품질관리원팀까지 오늘따라 오전부터 한꺼번에 들이닥치다보니 이제야 답합니다. !!!수박을 위방문객들과 아주 시원하고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감미롭고 물이 시원하고 껍질근처까지 속심까지 아주 대단한 결과입니다. 이런품질이 어째서 남도에만 있는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누군가가 사사를 해서 생산된 그런 선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수년간 수박농사를 지어봐도 이렇게 크고 잘생기고 뒷맛이 감미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광주수박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밤에 또 연락드리기로 하고 이만 안녕히 김문수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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