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 원 소 개 ::

제목: 응애이야기에 대한 이동혁님의 답변 -퍼온글-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1-06-30 09:11
조회수: 3247


이동혁-4.JPG (64.9 KB)
 
아래글을 대구사과연구소 개시판에 올렸고 거기에 연구소 환경실장이신
이동혁님이 답변한 내용을 여기로 퍼왔습니다.

^^..응애는 농약으로 키우는 해충이죠..

한것없이 공치사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또한
응애문제가 해결되셨다니 아무튼 기쁜 마음입니다.

6월 12일 광주 광산 희규님 밭에서는 참 답답했습니다.
제가 가지고간 천적이리응애를 방사하기전 나무에는 이미
천적 이리응애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다니며 점박이응애
를 먹고는 있었습니다만, 주간부 최상단을 정점으로 하여
그 아래 약 1m 정도까지는 이미 잎이 응애피해로 엽록소가
많이 파괴된 상태였죠.

"농약 안치고 될까?" 의문으로 주움을 쳐보시길 권유드렸
지만 무농약에 대한 희규님의 고집으로 그냥 두고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응애가 이제 다 없어졌다니 연구하는 사람으로서도 신기
하기도 하고, '응애는 진짜 농약으로 키우는 해충이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나도 응애약 치지 않고 기다려볼까!'하는 생각은
안되죠. 당년에 응애약 치지 않는다고해서 천적이 금방 발생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적어도 꾸준한 응애 발생예찰과 함께
필요없는 농약 사용량을 줄이며(공부와 관찰이 절대 필요하죠!)
연구소 방제력대로(선택성 농약 위주) 시행한다면 3년내에 천적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점박이응애가 사라졌다함은 천적 이리응애도 밀도가 함께 줄어
들었다는 것과 같은 말이죠. 점박이응애의 밀도에 따라 천적의
밀도도 함께 움직이니까요. 아마 어딘가에 그 명맥을 틀림없이
유지하고 있을것이오니 점박이와 함께 줄어든 천적에 대해 너무
아쉬워는 마세요..^^

희규님의 성공적인 점박이응애 생물적 방제를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응애약을 추방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
해보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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